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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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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피천 야생화(19) - 큰달맞이꽃 길가나 빈터에서 자라는 바늘꽃과의 두해살이풀이다. 뿌리잎은 땅바닥에 방석처럼 펼쳐진다. 1.5-2m 높이로 곧게 자라는 줄기에 기부가 붉게 부푼 털이 나 있다. 줄기에 어긋나는 넓은 피침형 잎은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다. 7-8월에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노란 꽃이 핀다. 남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로 전체가 크며 꽃의 크기도 달맞이꽃보다 훨씬 커서 '왕달맞이꽃'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왕피천 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 소개 왕피천 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은 왕피천 일원의 우수한 자연 생태계와 이 지역에서 서식이 확인된 수달, 산양 등 멸종위기종 및 희귀 야생 동·식물의 서식지 보전을 위해 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을 추진하여 '05.10.14일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고시되었습니다. 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의 법적 근거(자연환경보전법 제12조) 환경부장관은 다음 각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지역으로서 자연생태· 자연경관을 특별히 보전할 필요가 있는 지역을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1. 자연상태가 원시성을 유지하고 있거나 생물다양성이 풍부하여 보전 및 학술적 연구가치가 큰 지역 2. 지형 또는 지질이 특이하여 학술적 연구 또는 자연경관의 유지를 위하여 보전이 요한 지역 3. 다양한 생태계를 대표할 수 있는 지역 또..
왕피천 야생화(8) - 좀씀바귀 산과 들의 풀밭에서 자라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옆으로 길게 벋으며 마디에서 뿌리가 나온다. 넓은 달걀형의 잎은 줄기에 어긋나는데 잎자루가 잎몸보다 길다. 5-6월에 8-15cm 높이의 꽃줄기 윗부분이 2-3개로 갈라져 노란색 꽃송이가 1개씩 달린다.
왕피천 야생화(7) - 개망초 길가나 빈터에서 흔하게 자라는 국화과의 한두해살이풀이다. 달걀형의 뿌리잎은 톱니과 긴 잎자루가 있으며 꽃이 필 때 시든다. 줄기는 50-100cm 정도 높이로 곧게 자라며 가지를 많이 친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긴 달걀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드문드문 있으며 잎자루에는 날개가 있다. 줄기와 잎 전체에 털이 나 있다. 7-9월에 줄기와 가지 끝마다 하얀 꽃송이가 모여 붙는다. 꽃송이 가장자리에는 가느다란 흰색 혀꽃이 촘촘히 돌려나고 가운데에는 노란색 통꽃이 촘촘히 박혀 있다.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번식력이 매우 강해 토박이 식물들을 밀어내고 무성하게 퍼진 귀화식물이다.